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ESG 추진위원회 발족

○ 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ESG경영 본격 추진 돌입

○ 환경·사회·지배구조 아우르며 지역과 상생 목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서구문화재단 ESG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문화재단 ESG 추진위원회는 재단 경영진과 더불어 비상임이사, 경영학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재단의 내부정책, 외부의 기대 및 전문가 의견을 두루 고려해 실효성 있는 ESG경영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재단은 이번 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한 사전 단계에 돌입한다. 문화재단의 정체성과 경영전략에 걸맞은 ESG 평가지표를 자체 마련하기 위해 타 기관 벤치마킹, 내·외부 의견 취합, 시범평가 운영 등을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서구문화재단 최형주 기획경영본부장은 “모든 위원들이 힘을 합쳐 문화재단만이 수행할 수 있는 ESG경영을 계획해갈 것”이라며, “재단이 서구 문화예술을 이끄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